코메다 커피: 양 많고 든든한 디저트로 추천되는 일본 카페 체인

コメダ珈琲
(Komeda Coffee)

■프랜차이즈 / 카페 / 1인당 가격: 1,000~1,500엔
※가격은 방문 시 기준이며, 지점이나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메다 커피(Komeda Coffee)는 일본 전역에 지점을 둔 인기 카페 체인으로, 넉넉한 양의 디저트와 식사 메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68년 나고야에서 시작된 이 카페는 푸짐한 모닝 세트, 달콤한 “시로노와르(소프트아이스크림과 따뜻한 덴마크 페이스트리)”,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으로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만 시켜도 토스트와 삶은 달걀이 함께 나오는 “모닝 서비스”는 특히 유명합니다.

코메다 커피의 커피 메뉴입니다.

레귤러 사이즈도 일반적인 일본 카페보다 양이 넉넉한 편이며, 100엔을 추가하면 약 1.5배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탓푸리 사이즈”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디저트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양입니다.

컬러풀하고 귀여운 비주얼의 일본 코메다 커피 소프트 드링크와 쉐이크 메뉴입니다.

코메다 커피는 커피 티켓도 판매하고 있어 자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구매해 두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또한, 커피 티켓 사용 시 100엔을 추가하면 레귤러보다 약 1.5배 큰 “탓푸리 사이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일본 코메다 커피는 양이 넉넉할 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음식 메뉴도 매우 다양합니다. 샌드위치, 햄버거, 토스트 같은 간단한 메뉴부터 스파게티나 따뜻한 식사류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코메다 커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시로노와르입니다.

시로노와르는 일본어로 흰색을 뜻하는 “시로”와, 프랑스어로 검정을 뜻하는 “노와르”의 합성어로, 살짝 어두운 데니시 페이스트리 위에 하얀 소프트크림이 올라간 모습을 표현한 이름입니다.

메이플 시럽을 뿌려 먹으면 따뜻하면서도 차갑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조금만 맛보고 싶다면 미니 사이즈도 추천합니다.

코메다 커피의 대표적인 모닝 서비스 메뉴입니다.
빵을 주문하면 음료가 무료가 아니라, 음료를 주문하면 빵과 토핑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모닝 서비스는 매일 개점부터 오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메다 커피 모닝 서비스 주문하는 방법:
Step 1. 토스트나 롤빵 중 빵을 하나 선택합니다.

Step 2. 삶은 달걀, 달걀 페이스트, 팥 앙금 중 하나를 고릅니다.

Step 3. 필요하다면 3번에서 버터나 딸기잼 토핑도 무료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음식점이나 카페는 솔직히 양이 적은 곳이 많은 편이지만, 코메다 커피는 예외입니다.

디저트를 먹는 건지 식사를 하고 있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기본적으로 양이 푸짐한 편입니다. 사진만으로는 크기가 다 전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일본에서 넉넉한 카페를 찾는다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코메다 커피의 모닝 서비스 메뉴도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코메다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