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코리나 오미하치만
일본 시가현에 위치한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은 타네야·클럽하리에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2015년에 오픈하였습니다.
1872년에 창업한 화과자 브랜드 타네야는 본사가 있는 시가현을 중심으로 관서와 관동 지역의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밤만주, 도라야키, 후쿠미텐핑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1951년에 시작된 양과자 전문점 클럽하리에는 바움쿠헨을 대표 상품으로 하는 브랜드로, 일본에서 바움쿠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케이크와 파이 등 다양한 양과자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타네야와 클럽하리에는 각각 화과자와 양과자 분야를 담당하며, 타네야 그룹 아래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타네야와 클럽하리에의 세계관을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입니다. 라 코리나의 콘셉트는 「자연에서 배우다(自然に学ぶ)」로, 과자 만들기와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한 공간 설계와 다양한 장치를 통해 방문객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토어 정보

●위치
〒523-8533 滋賀県近江八幡市北之庄町615-1
(우편번호523-8533 시가현 오우미하치만시 기타노쇼초 615-1)
도보 10분 이내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전화번호
+81 748-33-6666
●영업시간
9:00~18:00
(푸드코트 10:00~17:00)
●주의사항
태풍이나 폭설 등의 영향으로 영업 시간이 변경되거나 임시 휴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경보가 발령될 경우, 사전 공지 없이 임시 휴업할 수 있습니다.
라 코리나 메인 숍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의 라 코리나 메인 숍입니다.
언뜻 보아서는 산인지 건물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지붕은 초록빛 풀로 덮여 있고 전체적인 모습도 산의 윤곽을 닮아 있습니다.
메인 숍으로 향하는 길 양쪽으로는 밭과 초지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실제로 산속 깊이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라 코리나 메인 숍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타네야와 클럽하리에 매장이, 2층에는 도라야키 등을 판매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라 코리나 메인 숍 2층 카페

라 코리나 메인 숍 2층의 카페는 생각보다 넓고 좌석도 많아 전반적으로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오후 시간대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앉을 자리가 충분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연에서 배우다”라는 콘셉트에 맞게, 카페 내부는 주로 목재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크고 작은 화분들이 곳곳에 배치된 인테리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라 코리나 메인 숍 2층 카페의 메뉴 구성은 매우 단순합니다. 생도라, 도라케이크, 음료, 그리고 알코올 메뉴가 전부입니다.
생도라는 생크림과 단팥을 사용한 메뉴로,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기간 한정으로 생도라 귤 세트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카페의 추천 메뉴인 도라케이크는 아쉽게도 이미 매진된 상태였습니다. 도라케이크는 주문 후 약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생도라 세트와 커피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곳에서 도라야키를 먹어봤지만, 라 코리나의 생도라는 기존 도라야키와는 조금 다른 인상을 주었습니다. 도톰하고 부드러운 반죽은 마치 팬케이크를 떠올리게 했고, 특히 생크림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단맛이 과하지 않고 깔끔해,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커피와도 잘 어울려, 카페에서 잠시 쉬어 가기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 코리나 메인 숍 1층

라 코리나 메인 숍 1층에서는 화과자 전문점 타네야와 양과자 전문점 클럽하리에의 상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매장 규모와 비교해도 훨씬 넓은 공간으로, 평소에는 보기 힘든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과자를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매우 붐볐습니다.






타네야의 밤만주를 비롯해 화과자, 도라야키, 젤리 등은 일본의 과자 문화를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상품들로, 폭넓은 종류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느낌의 과자부터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었습니다.
클럽하리에의 바움쿠헨 역시 크기와 구성에 따라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선물용은 물론 개인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바움 팩토리


일본 시가현에 위치한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의 바움 팩토리는 2023년 1월 11일에 오픈한 시설로, 1층에는 바움쿠헨 제조 시설이, 2층에는 바움쿠헨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움쿠헨 제조 시설은 전체가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실제로 식료품을 만드는 공간인 만큼 전반적으로 매우 깨끗하고 청결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제조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특징으로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바움쿠헨이 담긴 상자들이 탑처럼 쌓여 있어, 크리스마스 트리와 그 아래 놓인 선물 상자를 떠올리게 합니다.
일반적인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는 바움쿠헨뿐만 아니라, 라 코리나에서 처음 본 다양한 상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보게 됩니다.
기프트숍


라 코리나의 기프트숍은 마치 거대한 차고지처럼 느껴집니다. 입구에는 스쿨버스를 연상시키는 대형 버스가 놓여 있어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고, 내부에도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했습니다. 덕분에 구경하는 내내 매우 즐거운 공간이었습니다.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 기프트숍에서 구매한 것들입니다.
라 코리나 메인 숍을 닮은 패키지 디자인의 상품이나, 라 코리나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들이 있어 이곳에서의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을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한 팁
1. 미리 동선과 지형 파악하기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은 부지가 상당히 넓고, 내부에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방문 전에 지도를 살펴보고 둘러보고 싶은 장소나 이동 순서를 미리 정해 두면 훨씬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2. 날씨 확인하기
실내와 실외 공간을 모두 이동하게 되므로, 날씨 확인은 필수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을 준비하고, 계절에 따라 실내외 온도 차이를 고려한 복장을 챙기면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넓은 주차장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의 주차장은 매우 넓어 주차 공간을 찾느라 헤맬 일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차량 방문 시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4.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바움 팩토리 투어, 라 코리나 투어, 숲 조성 관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투어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투어는 정원, 소요 시간, 참가비가 서로 다르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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