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 오토모드로 월 18만 5천 엔이 들어오는 고배당 주식 투자 – 장기 주식 투자

오토모드로 월 18만 5천 엔이 들어오는 고배당 주식 투자 – 장기 주식 투자
오토모드로 월 18만 5천 엔이 들어오는 고배당 주식 투자 – 장기 주식 투자 책 표지

✨별점 — 책 난이도 안내
★☆☆ 1점: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음
★★☆ 2점: 일부 전문 용어가 포함된 중간 난이도
★★★ 3점: 복잡한 아이디어와 전문 용어가 많은 고난이도

책에 대하여

■제목: 오토모드로 월 18만 5천 엔이 들어오는 고배당 주식 투자 (オートモードで月に18.5万円が入ってくる「高配当」株投資)
■저자: 장기 주식 투자 (長期株式投資)
■출판사: KADOKAWA

이 책의 저자인 “장기주식투자”는 극히 평범한 회사원으로, 2004년부터 꾸준히 주식투자를 이어온 사람입니다. 긴 시간 동안 시장의 변화를 겪으며 쌓아온 배당 포트폴리오 덕분에 2021년에는 세후 기준 월 평균 약 18.5만 엔의 배당금을 받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그는 주식 배당금의 가장 큰 매력으로 시간과 노동에서 벗어나 꾸준히 유입되는 자동수익을 꼽으며, 일반 회사원에게 월 18.5만 엔은 생활의 안정감을 크게 높여주는 매우 든든한 수입원이라고 설명합니다.

많은 독자들이 “그만한 성과가 나온 건 특별한 재능 때문이 아니냐”고 묻지만, 저자의 대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필요한 것은 초등학생 수준의 산수 능력과 약간의 인내심뿐이며, 특별한 재능은 전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는 본업이 바빠 퇴근하면 밤 9시가 넘는 생활을 하면서도,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자동수익 구조를 구축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특별한 기술이나 감각이 없어도 평범한 직장인이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장기 고배당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초보자도 충분히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배당 투자에 처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한 책입니다.

내용 요약

이 책은 저자가 18년 동안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모두 경험하며 쌓아온 배당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범한 직장인도 장기 투자로 안정적인 자동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합니다.

초기에는 연간 배당 200만 엔에 도달하기까지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서 리스크를 줄이는 핵심 투자지표와 장기 보유에 적합한 종목을 고르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또한 흔들리지 않고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환경과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며, 시장 폭락을 두려움이 아닌 기회로 보기 위해 어떻게 수치화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저자가 오랜 시간 끝에 선정한 “오랫동안 보유하고 싶은 종목들”과, 지금 제로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어떤 순서로 투자할지에 대한 로드맵은 실전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기 투자를 지탱하는 멘탈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과 명언을 담아 책을 마무리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분들은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기본 지표를 이해하고 실제 판단에 적용할 수 있게 되며, 장기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과 습관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개인 투자자가 포기하는 폭락 장세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고, 어떤 종목에 언제 투자할지 판단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정기적으로 배당금이 들어오는 자동수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실 수 있습니다.

인상 깊은 문장

■リスク回避率を10倍上げる「3つの投資指標」

1. 配当利回り
1年間の配当によるリターンが、投資額の何%となるのか表したもの。

=1株当たりの配当金÷株価×100

2. 1株利益(EPS)
1年間にその会社がいくら稼いでいるのか、1株当たりで表したもの。

=1株当たりいくら儲けているのか

3. 株価収益率(PER)
株価が1年間の利益の何倍になっているか表したもの。

株価が1株利益(EPS)の何倍か。低いほど株価が割安
=株価÷1株利益(EPS)

■ 리스크 회피율을 10배 높이는 “3가지 투자 지표”

1. 배당수익률
1년 동안 받는 배당금이 투자금의 몇 퍼센트인지 나타낸 지표
= 1주당 배당금 ÷ 주가 × 100

2. 주당순이익 (EPS, Earnings Per Share)
그 회사가 1년 동안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1주 기준으로 나타낸 것
= 한 주당 얼마나 벌고 있는지

3. 주가수익비율 (PER, Price Earnings Ratio):
주가가 1년 이익의 몇 배인지 보여주는 지표
주가가 EPS의 몇 배인지 나타내며,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
= 주가 ÷ EPS

■相対性理論で知られるアルバート・アインシュタイン博士は、福利効果について次のように言っています。「複利は人類最大の発明である。知っている人は複利で稼ぎ、知らない人は利息を払う」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박사는 복리 효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복리는 인류 최대의 발명이다. 복리를 아는 사람은 복리로 벌고, 모르는 사람은 이자를 낸다.”

■私はいずれ金持ちになると知っていた。そしてそのことをわずかなりとも疑ったことはない。
-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

나는 언젠가 부자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조금도 의심한 적이 없다.
- 워런 버핏

읽고 느낀 점

저자가 책의 서두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왜 미국 주식이 아니라 일본 주식을 사는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나 배당수익을 위한 투자라고 하면 미국 시장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저자는 세금 문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일본 기업들, 그리고 주주우대제도의 활용이라는 세 가지 근거를 제시하며 일본 국내 주식만으로도 충분히 고배당 자동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 일본에 거주하며 배당금과 주주우대를 받기 위해 일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입장이라, “왜 일본 거주자에게 일본 주식이 더 유리한가”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주식, 투자, 그리고 마인드셋과 관련해 꼭 필요한 내용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저자가 실제로 공개한 현재의 성과가 그의 주장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저자가 공유한 “장기 보유하고 싶은 종목 리스트”는 제게도 큰 도움이 되었고, 현재 제가 보유 중인 종목도 꽤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저자가 그저 묵묵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실행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그의 말대로 초등학생 수준의 계산 능력과 약간의 인내심만 있다면, 저 같은 평범한 사람도 시간과 돈의 복리 효과를 통해 장기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한 달 5만 엔은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그 5만 엔이 어떻게 지금의 저자를 큰 부자로 만들어주었는지 궁금하다면, 특히 일본에 거주하는 일반 회사원이나 초보 투자자분들께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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