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ppy麻辣湯（ハッピーマーラータン）
(8ppy 마라탕 (해피 마라탕))
■오사카 / 중화요리 / 1인당：1,000~1,500엔
※가격은 방문 시 기준이며, 지점이나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8ppy 마라탕(해피 마라탕)의 창업자는 2013년 처음 마라탕을 맛본 뒤 그 매력에 푹 빠져, 매일같이 마라탕을 만들며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가게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라탕은 60가지 이상의 식재료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면, 재료, 그리고 매운 정도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오리지널 마라탕을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또한 야채와 고기를 한 번에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창업자는 “마라탕은 일본의 라멘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를 이어왔으며, 그렇게 완성된 것이 바로 8ppy 마라탕만의 깊고 진한 스프입니다. 맵기를 결정짓는 소스에는 20가지 이상의 약재(薬膳)가 배합되어 있어, 단순히 고추의 캡사이신 효과뿐 아니라, 몸에 유익한 다양한 약선(薬膳)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라탕 주문하는 방법
기본 구성은 스프에 재료 4가지 포함, 세금 포함 890엔입니다. 5번째 재료부터는 1개당 140엔이 추가되며, 면 종류도 하나의 재료로 계산됩니다. 재료를 8가지 이상 선택하면 스프의 양도 함께 늘어납니다.
1. 주문용지에 체크하기
테이블에 비치된 주문용지에 원하는 항목을 체크합니다.
2. 재료 선택하기
좋아하는 채소, 고기, 면 등을 선택합니다.
※면 종류도 재료 중 하나로 포함됩니다. 면 대신 밥과 함께 재료를 가득 넣은 마라탕으로 즐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3. 스프 맵기 정하기
가게의 추천 맵기는 1단계, 0단계는 전혀 맵지 않습니다.
4. 직원 부르기
주문용지를 모두 작성한 후 직원에게 전달합니다.
※물, 물수건, 앞치마는 셀프서비스이며, 매장 입구 근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어로 된 주문용지입니다. 면 종류부터 음료까지 포함해, 무려 총 107가지의 식재료가 준비되어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만의 마라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어와 한국어로 된 주문용지도 매장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어 일본어를 잘 모르는 분들도 걱정 없이 원하는 식재료로 손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직접 재료를 고르고 조합하며 자신만의 마라탕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이 가게만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식재료 사진이 함께 표시된 메뉴입니다. 각 식재료의 실제 사진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어떤 재료인지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식재료에는 주문 번호가 함께 표시되어 있어, 주문용지를 작성할 때 더욱 편리합니다.
참고용 마라탕 메뉴 사진입니다. 어떤 재료를 고를지 고민될 때 도움이 되며, 자신만의 마라탕을 만들 때 더욱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기는 나만의 마라탕
8ppy 마라탕에서는 테이블 위에 기본적으로 お酢(식초), 花椒(호와쟈오 / 화자오), 黒酢(쿠로스 / 흑식초), 塩ダレ(시오다레 / 소금소스)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식초와 흑식초는 새콤한 식초의 풍미를 즐기기에 좋고, 호와쟈오는 입술이 약간 저릿할 정도로 알싸한 감각을 주며 매운맛을 한층 더 깊게 느끼게 해줍니다. 소금소스는 스프의 진한 맛을 더욱 돋우고 싶을 때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제가 주문한 마라탕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도 마라탕 전문점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8ppy 마라탕(해피 마라탕)은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스프의 맛이 정말 뛰어납니다. 창업자가 오랜 시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했다는 그 스프의 깊은 맛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오사카의 대표 번화가인 난바(Namba)에 위치한 난바파크스 6층에 매장이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마라탕을 좋아하신다면, 오사카에 오셨을 때 난바파크스의 8ppy 마라탕(해피 마라탕)에도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8ppy 마라탕 (해피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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