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스시: 재미있는 가챠 게임과 가성비 좋은 초밥

くら寿司
(Kura Sushi)

■프랜차이즈 / 스시 / 1인당 가격: 1,500~2,000엔
※가격은 방문 시 기준이며, 지점이나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쿠라스시는 일본의 유명한 회전초밥 체인점으로, 맛있고 저렴한 초밥과 가챠 스타일의 뽑기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방문한 오사카시 우에혼마치점은 연중무휴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고 있었으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10시 30분까지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전 예약한 경우 발권기에서 체크인할 수 있고,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현장에서 발권이 가능합니다.

인원 수 등을 입력하면 안내표가 출력되며, 그 표에 적힌 번호가 배정된 테이블 번호입니다.

테이블 가운데의 뚜껑을 열면, 식사에 필요한 젓가락과 다양한 소스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샤리(シャリ)”는 초밥집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로, 초밥에 들어가는 식초 밥을 의미합니다.

최근 대부분의 일본 스시 가게에서는 밥의 양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샤리 보통(しゃり通常)”은 일반적인 양, “샤리 하프(しゃりハーフ)”는 그 절반을 의미합니다.

또한, 터치패널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쿠라스시에서는 “빗쿠라폰”이라는 가챠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시 접시 5장을 반환할 때마다 1번의 게임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 또는 꽝 두 가지 결과 중 하나가 나옵니다. 당첨될 경우, 빗쿠라폰 머신에서 경품 캡슐이 나옵니다.

게임을 원하지 않을 경우, 터치패널에서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귀멸의 칼날”과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쿠라스시는 종종 유명 애니메이션과 협업을 하기도 합니다.

녹차는 테이블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저는 계란을 좋아해서 매번 차완무시(일본식 계란찜)를 주문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여러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쿠라스시의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셀프 계산대에서 직접 계산할 수 있습니다. 화면 안내에 따라 현금이나 카드, 전자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쿠라스시

■쿠라스시 오사카 우에혼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