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 운동뇌 – 안데르스 한센

운동뇌 안데르스 한센 책 표지
운동뇌 안데르스 한센 책 표지

✨별점 — 책 난이도 안내
★☆☆ 1점: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음
★★☆ 2점: 일부 전문 용어가 포함된 중간 난이도
★★★ 3점: 복잡한 아이디어와 전문 용어가 많은 고난이도

책에 대하여

■제목: 운동뇌 (運動脳)
■저자: 안데르스 한센 (アンデシュ・ハンセン)
■출판사: 선마크출판 (サンマーク出版)

이 책의 저자인 안데르스 한센은 스웨덴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초베스트셀러 대중 과학 작가이며 방송인이기도 합니다. 그는 뇌과학과 정신 건강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임상 경험과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운동, 스트레스, 디지털 환경이 인간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꾸준히 탐구해 왔습니다.

“운동뇌 (움직여라, 당신의 뇌가 젊어진다)”는 인구 1천만 명의 스웨덴에서 67만 부 이상 판매되고 세계 15개국에 수출된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은 운동이 우리의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인류가 본래 끊임없이 움직이도록 진화한 존재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불안과 우울, 집중력 저하가 “움직이지 않는 생활 방식”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기억력과 감정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운동이야말로 가장 강력하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뇌를 위한 치료제”라고 강조합니다. 하루 30분의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뇌 기능과 스트레스 조절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내용 요약

이 책은 “현대인은 거의 원시인과 다르지 않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합니다. 인간의 뇌는 오랜 세월 움직이며 생존하도록 진화했지만, 오늘날 우리는 대부분 앉아서 생활합니다. 저자는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 집중력 저하가 이러한 비활동적 환경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운동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절하고 뇌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이후 장들에서는 집중력, 우울과 동기부여, 기억력, 아이디어와 학습 능력 등 다양한 기능을 중심으로 운동의 효과를 설명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해마를 자극해 기억력을 높이고,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기분과 동기를 개선합니다. 또한 뇌의 가소성을 높여 창의성과 학습 효율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가장 많이 움직인 조상이 살아남았다”는 진화적 관점을 제시하며, 운동을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후반부에는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운동 가이드도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운동을 단순한 건강 관리가 아니라, 뇌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가장 본질적인 방법이라고 제안합니다.

인상 깊은 문장

■運動で脳は「物理的」に変えられる。身体を活発に動かした人の脳は機能が向上し、加齢による悪影響が抑制され、むしろ脳が若返ると判明したのだ。

운동은 뇌를 “물리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몸을 활발하게 움직인 사람의 뇌는 기능이 향상되고, 노화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억제되며, 오히려 뇌가 젊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人類の歴史を1日に短縮すると、私たちは午後11時40分まで狩猟採集生活を送っていた。デジタル社会、つまりインターネットにつながったのは午後11時59分59秒。生物学的には、私たちの脳と身体は今もサバナにいる。

인류의 역사를 하루로 압축한다면, 우리는 밤 11시 40분까지 수렵채집 생활을 해왔다. 디지털 사회, 즉 인터넷에 연결된 것은 밤 11시 59분 59초이다. 생물학적으로 볼 때, 우리의 뇌와 몸은 여전히 사바나에 있다.

읽고 느낀 점

위대한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은 “신체의 주된 기능은 뇌를 운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데르스 한센의 「운동뇌」는 제가 지금까지 읽은 운동 관련 서적 중에서, 왜 우리가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하는지를 가장 설득력 있게 설명해 준 책입니다. 시중에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들이 많지만, 이 책은 인간의 진화와 뇌과학의 관점에서 운동이 왜 필수적인지를 상세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냅니다.

저는 오랫동안 사무직으로 일하며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냈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 피로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잠시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걷고 나면 금세 머리가 맑아지는 경험을 반복적으로 하곤 했습니다. 그저 막연히 느끼기만 했던 변화였는데, 이 책을 통해 그 현상을 뇌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를 넘어 집중력 향상, 우울 증상 완화, 기억력과 창의성 증진, 해마 성장까지 돕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효과가 비교적 간단한 노력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걷기와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말은 익히 들어왔지만, 신체 건강을 넘어 뇌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는 점은 지금 당장이라도 밖으로 나가 움직이고 싶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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